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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 '위엠비에이' 베트남 버전 선보여

- 베트남 17개 은행 연계... 올해 내 25개로 확대

- 올해 일본, 중국, 영국, 캄보디아 출시 예정

  • 기사등록 2023-08-08 1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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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웹케시글로벌(대표이사 이실권)이 기업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자동화 시스템으로 베트남 시장 확대에 나선다.


웹케시글로벌은 글로벌 B2B 핀테크 자금관리 솔루션 '위엠비에이'를 베트남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웹케시글로벌이 글로벌 B2B 핀테크 자금관리 솔루션 '위엠비에이'를 베트남에 출시했다. [사진=웹케시글로벌]

위엠비에이는 웹케시의 국내 중견·대기업용 자금관리 시스템 브랜치를 베트남 현지에 맞춰 만든 솔루션이다. 베트남 17개 은행 계좌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자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나 부서별로 계좌 권한을 관리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자금관리가 가능하다. 


위엠비에이는 베트남 사업장의 자금관리 업무를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클릭 한 번으로 시재 보고서를 생성해 CEO와 CFO에게 발송한다. 고객은 자동화된 보고서 업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 내부 시스템(ERP)과의 연계도 자유롭다. 금융기관에서 불러온 계좌 거래내역과 잔액을 ERP 시스템에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엑셀 파일을 제공해 실무자의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오류를 줄인다. 

 

위엠비에이는 현재 베트남 17개 은행과 연동돼 있고 올해 12월까지 연계 은행을 2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해에는 베트남 전 은행과의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이번 ‘위엠비에이’의 베트남 서비스를 통해서 현지 기업들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자동화를 통한 비용 절감 등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기업들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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