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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시니어 양질 일자리 창출 나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도

  • 기사등록 2023-08-05 16: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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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고령화 시대 노인의 경제활동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경재단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청춘북카페’를 열었다.


유은철(왼쪽 세번째)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이 지난 3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개최된 '청춘북카페 개소식'행사에서 관련자들과 리본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내 청춘북카페’는 지난 5월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3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의 비영리단체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수상팀에게 수여된 사업 지원비(2500만원)와 한국부동산원의 추가 지원금(2400만원)을 통해 조성됐다.


‘청춘북카페’는 지난달 31일 공식 개관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구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대구 중구 소재) 1층에 면적 54.13㎡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1년 9월 ∼ 2023년 3월까지 약 2년 5개월간 리모델링 시설 공사를 거쳐 노후화된 중앙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 기능을 더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재개관했다. 특히, 해당 ‘청춘북카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바리스타들로 구성되어 지역 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100% 다회용기 컵으로 운영되는 매장으로 환경보호와 탄소저감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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