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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다이소는 해당 구호물품을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슬리퍼, 물병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했다. 추후 대한적십자를 통해 경북, 전북 등 긴급 수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태평로 아성다이소 매장. [사진=더밸류뉴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성다이소는 수해나 산불, 지진 등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3월과 5월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울진·삼척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올해 1월에는 구룡마을 화재 피해 지역,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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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0 09: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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