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대표이사 박훈진)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벡셀 건전지 생산 공장 투어를 지난6월부터 재개했다.

SM백셀 공장 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이 공장의 생산과정을 듣고 있다. [사진=SM그룹]

SM벡셀은 경북 구미시가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 참여해 6월부터 12월까지 SM벡셀 구미 공장을 개방한다. 1978년 설립된 벡셀 구미 공장은 망간 배터리 제작을 시작으로 알카라인 건전지, 이차전지 배터리팩 등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제조 공장이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전 계열사에도 품질 혁신과 품질로 승부 보는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지속 강조하고 있다.

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은 SM벡셀 공장에 직접 방문해 제품설비, 제품생산과정 등 건전지 생산과정 직간접 적으로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SM벡셀에서 생산한 건전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구미의 산업근대화 자원을 관광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미관광시티투어’ 사이트를 통해 예약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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