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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이사 김정주 이종훈)는 27일 주요 임원진이 약 10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장내매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매수로 회사 성장 자신감과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미지=랩지노믹스]

앞서 신규 경영진과 기존 경영진은 원팀을 구축하고 자체적으로 락업(주식매도 제한)에 대한 뜻을 모음에 따라 이번에 취득한 주식은 최대 4년까지 매도가 불가능하다. 주식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뜻을 모으고 향후 글로벌 유전체 분자진단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랩지노믹스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글로벌 유전자 분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유럽, 동남아시아로 판매 채널을 확대 중이며 풍부한 NGS 임상 데이터 및 기술력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클리아랩 인수를 통한 성공적인 미국 진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사업 계획 및 경영 전략으로 2차 도약기를 맞이하겠다"고 강조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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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7 16: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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