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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가 오는 12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는 투자자 미팅 (One-on-One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자자의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J.P. Morgan이 후원하는 이번 기업설명회의 IR자료(2023년 1분기 실적 발표)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660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당기순이익 318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 36.7%, 79.1%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 부문의 매출이 고성장을 이뤘으며 영업이익은 차량SW(소프트웨어) 매출 비중 확대 등 사업믹스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 3조1380억원, 영업이익 15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완성차 판매 호조와 함께 고급 차량 판매 증가가 현대오토에버의 고성장을 지속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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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9 1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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