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이 지난 5월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현황 첫 공시 중 2개의 위험등급에서 수익률 1등을 차지하며, ‘퇴직연금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1일 디폴트옵션 상품의 현황을 최초 공시하며, 3개월 수익률 기준 4개의 위험등급별(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수익률 상위 상품을 선정했다.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상품은 초저위험과 저위험 등급에서 3개월 수익률이 모두 1등을 차지했고, 중위험과 고위험 등급에서도 3개월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에 포함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4개의 위험등급별 모두 3개월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에 선정된 사업자는 삼성증권이 유일하다.
저위험 전체 상품 중 1등을 차지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2의 3개월 수익률은 4.02%에 달했는데, 저위험 전체 상품의 3개월 수익률이 평균 2.33%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우수한 성과다.
'삼성증권 저위험 포트폴리오2'는 자산배분펀드와 정기예금을 각각 50% 편입하고 있다. 정기예금으로 원금손실 위험은 낮추고, 자산배분펀드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ETF를 활용해, 올해 1분기 주식과 채권의 상승흐름에 환율까지 고려한 운용전략으로 삼성증권 저위험 포트폴리오2의 수익률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