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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김호성)이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외국인 관광객 대상 K-편의점 마케팅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GS리테일은 회사의 편의점 브랜드 GS25가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 방한 유치 확대 및 친환경 여행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과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재형(오른쪽)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이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440여개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제공 GS25 매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여행 확산을 위한 ESG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행사 참여 대상 GS25 매장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카페25 아메리카노'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나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시 친환경 장바구니를 무상 지원한다. 이어 한국관광공사는 해당 GS25 매장을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 외국어 지도에 표기 및 한국 편의점 문화 홍보로 방한 외래객들의 참여 유도에 나설 계획이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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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1 13: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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