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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웹툰, 일본 '애플 북스'서 글로벌 첫 공개

- 여러 문화 콘텐츠 확장…K-콘텐츠 선도 비전 담아

  • 기사등록 2023-05-08 16: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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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컴투스(대표이사 이주환)가 대표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 웹툰을 일본 애플 북스에서 글로벌 최초로 공개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웹툰이 일본 애플 북스에 신설된 웹툰 장르 섹션 ‘세로 읽기 만화’를 통해 독점 서비스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섹션은 애플 북스 애플리케이션 내 만화 스토어를 통해 제공된다.


‘서머너즈 워’ 웹툰의 일본 애플 북스 서비스 연출 이미지. [사진=컴투스]

'서머너즈 워' 웹툰은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K-콘텐츠를 선도하는 컴투스의 비전이 담긴 프로젝트다. 이번 공개된 작품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세계관에 기반한 웹툰 6종으로 게임 및 코믹스 등 기존 팬들에게 친숙한 여러 캐릭터의 개별 서사와 각 콘텐츠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스토리로 재미를 선사한다.


컴투스는 6편 가운데 ‘크로스’, ‘캡틴 이브’, ‘오컬트 탐정 니키’, ‘로열 블러드’ 등 4개 타이틀을 먼저 론칭하고 ‘서머너즈 아카데미’, ‘트래커스’ 등 2종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아버지와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듀란드의 여정, 해적선에 오른 이브의 모험 등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여러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 광활한 ‘서머너즈 워’ 세계를 펼쳐낸다.


웹툰 제작은 컴투스 계열사 정글스튜디오가 맡았다. 2021년 컴투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제작 기업 케나즈와 함께 설립한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컴투스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웹툰을 제작하고 있다.


작화 및 스토리에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웹툰 작가 그린비가 참여했고 유수의 원화·스토리 작가진 20명이 투입됐다. 케나즈가 배급을 맡아 글로벌 유통과 서비스를 진행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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