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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문집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이 제21대 조합장으로 득표율 63.7%를 얻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제21대 조합장에 문진섭 현 조합장을 재선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사진=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일정에 따라 4년마다 이뤄진다. 조합원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고 선거인도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국한된다.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468명 중 1428명의 조합원들이 직접 투표했고 개표 결과 문진섭 후보가 908표(득표율 63.7%)를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019년 제20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당선에 이어 이번 재선에 성공한 문진섭 당선자는 FTA시대 우유 관세 철폐와 수입 우유의 국내 진입에 대비해 국산 원유가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들을 수행하는 등 발전적 공로를 인정 받았다.


문진섭 당선자는 혁신제품 출시를 통한 우유의 신부가가치 창출, 유업계 블루오션 개척을 통한 국내 유업계 선도 등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양주 신공장 견학시설을 활용한 미래고객 유치 등 지속 가능한 조합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밝히며 이달 21일부터 4년간의 21대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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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9 1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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