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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은 지난해 매출액 7조6158억원, 영업이익 25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각각 12.31%, 30.0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40%를 기록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3%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BGF리테일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BGF리테일]

지난해 12월 한파와 전년 동기 높은 기저에도 불구 점포수 증가, 월드컵 등 이벤트 효과, 차별화된 상품 및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증가가 나타났다. 또 일반상품 구성비 개선으로 상품 이익률 증가와 평균 가맹수수료율 증가세로 수익성 개선이 실현됐다.


BGF리테일은 올해 고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원스톱 쇼핑(소비자가 한 곳에서만 상품 구입을 마치는 행위) 플랫폼 구현을 위해 상품 차별화를 통한 점포 경쟁력 강화와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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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0 14: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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