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 김성훈)은 키움 든든한 스마트 인베스터(Smart Investor)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 제2호(혼합-재간접형) 펀드가 6%의 목표수익률(Class A 기준, 보수차감후, 세전)을 달성해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키움 든든한 Smart Investor 1호’ 펀드는 지난해 7월 13일에 설정돼 올해 지난 16일까지 약 6개월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했으며, ‘키움 든든한 Smart Investor 2호’ 펀드는 지난해 8월 31일에 설정돼 올해 지난 17일 약 4개월 반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이 펀드들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 시장 등락에 따라 점진적으로 투자하는 분할매수 전략 상품으로, 설정 당시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1호 펀드는 100억원, 2호 펀드는 60억원 규모의 자금 모집에 성공했다.
키움New스마트인베스터 1호 펀드도 올해 들어 지난 9일 출시돼 약 일주일만에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았다. 해당 펀드는 SC제일은행, 키움증권, 삼성생명,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