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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경동시장과 지역 상생 매장 오픈...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 '경동1960점’

  • 기사등록 2022-12-15 1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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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전통시장 상인들과 특별한 매장을 오픈하며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을 제시한다.


스타벅스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 본관 3,4층에 16일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매장인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을 개점한다. 매장 내 공연 공간에서는 지역 아티스트들의 문화예술 공연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 경동1960점.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는 ‘경동1960점’이 갖는 지역적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15일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경동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영백), 케이디마켓주식회사(대표이사 최영수)의 4자간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이필형 동대문구 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의 오픈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스타벅스는 ‘경동1960점’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프라 개선, 시장 유관자의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 기회 제공 등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공익적 상생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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