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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아시아 첫 '알피 케인' 전시회 개최... 아트 콘텐츠 강화 나서

- 미술 사이트 ‘ARTSY’ 선정... 올해 가장 기대하는 작가 1위

  • 기사등록 2022-12-07 1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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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정준호)이 아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알피 케인(Alfie Caine)’의 개인전을 아시아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영국 작가 ‘알피 케인’의 개인전인 ‘고요의 순간(MOMENTS OF CALM)’으로, 이달 9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영국 출신 작가인 ‘알피 케인’은 미술 사이트 ‘ARTSY’에서 선정한 올해 컬렉터들이 가장 기대하는 작가 1위에도 뽑힌 바 있다. 특히 수 천만원을 호가하는 작품이 3배 이상의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


'알피 케인'의 작품 House on the Peninsula. [이미지=롯데쇼핑]

‘알피 케인’은 한국을 방문해 직접 전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먼저 다양한 컬렉터들을 만나 작품 선 판매 등을 진행하고, 관객들을 직접 만나 작품 소개를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과는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고요의 순간’ 전시회에서는 총 16점의 대형 회화 신작을 전시한다. 특히 ‘알피 케인’의 작품 특징인 풍부한 색감과 평면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원근감을 나타냈다. ‘고요의 순간’ 전시회의 전 작품은 작가가 거주하는 지역의 분위기와 풍경,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과 다양한 설정들을 기반으로 하여 각 작품들의 주제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대표 전시 작품으로는 같은 공간에서 다른 각도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작품인 ‘House on the Peninsula(2022)’, ‘Entrance Overlooking the Bay(2022)’, 그리고 ‘Bath then Bed(2022)’ 등이다. 해당 작품들은 모두 실제 공간 사이즈를 연상케 하는 대형 사이즈로 제작됐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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