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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삼성SDI(대표이사 최윤호)는 6일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경영성과, 성장잠재력을 종합 평가해 부사장 승진 4명, 상무 승진 13명, Master승진 1명 등 총 18명의 내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삼성SDI는 미래 CEO 후보군을 적극 양성하고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차세대 제품 로드맵 구축과 신규 고객 확보를 주도한 40대 여성 고주영 상무를 부사장으로 과감하게 발탁 승진했다. 


왼쪽부터 장이현, 이승원, 김기헌,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 [사진=삼성SDI]

또 글로벌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혁신을 추진한 장이현 상무, 데이터 기반의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김기헌 상무,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한 이승원 상무가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의 올해 실적은 지난해 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삼성SDI가 매출액 20조 1198억원, 영업이익 1조9289억원, 당구신이익 2조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각각 48.88%, 80.67%, 60.00% 급증한 수치이다. 본업인 2차전지 소재 사업의 호조 덕분이다.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5% 가량 증가한 2조 2676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SDI 2023 임원인사]


◆부사장 승진 (4명)


△고주영 △김기헌 △이승원 △장이현   


◆상무 승진 (13명)


△김도완 △김종호 △김  호 △서민우 △송유진 △신승원 △이기재 △이명호 △임종훈 

△장인영 △정성현 △정우창 △피경훈


◆Master 승진 (1명)


△안기장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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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6 12: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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