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삼양식품(대표이사 김정수 장재성)이 고피자와 라면과 피자의 컬래버로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삼양식품과 고피자는 최근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의 짜장라면 '짜짜로니'와 협업한 피자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짜짜로니X고피자' 신메뉴는 22일에 출시할 예정으로 이벤트와 함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양식품과 고피자의 '짜짜로니X고피자' 신메뉴. [이미지=삼양식품]

고피자는 지난 2016년 서울 여의도 야시장에서 푸드트럭으로 출발한 피자 프랜차이즈다. 1인용 피자로 이름을 알리며 매섭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와 싱가포르, 인도,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약 1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orca@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