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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 '큐가든' 국내 첫 온라인몰 오픈...비누·핸드크림 등 친환경 선보여

- 17가지 비누 향(香) 제품 선보여... 재활용 친환경 원칙 지켜

  • 기사등록 2022-09-19 14: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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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영국 왕립 식물원이자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잉글랜드 리치먼드 '큐가든'(Kew Garden).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천연 식물군을 보유한 이곳에서 생산하는 비누, 핸드크림 등의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큐가든'이 오픈했다. 


큐가든 쇼핑몰에서는 영국 왕립 식물원 큐가든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17가지 향(香)을 중심으로 하는 비누, 핸드크림, 디퓨져, 캔들 등 천연향이 풍부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그간 국내의 백화점 명품관에서 구매 가능했지만 이번 온라인 쇼핑몰 오픈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접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몰 큐가든의 판매 제품들.  [사진=큐가든] 

큐가든의 모든 비누 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와 판지를 활용하고 있다. 큐가든 핸드크림은 고급 알루미늄 튜브를 사용해 플라스틱 없는 재활용 재활용이 가능하다.


큐가든은 영국 왕실이 1759년 설립한 왕립식물원으로 200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수만여 종의 진기한 식물 종자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지로 인기 높다. 


영국 잉글랜드 리치먼드 큐가든 전경. [사진=큐가든 홈페이지]

수입사 주식회사 사나래와 온라인 총판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황선재 중앙섹션 대표는 "소비자들이 영국 왕립식물원이 자랑하는 17가지 향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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