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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방 플러스’ 론칭... 빅데이터 활용 고객 발굴 기대

  • 기사등록 2022-08-05 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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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에 직접 진출하면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정보와 혜택을 알려주는 플랫폼인 ‘라방 플러스’를 ‘신한pLay’(이하 신한플레이) 앱 내에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타깃 고객군을 발굴하여 기존 상품 광고 대비 낮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라방 플러스는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판매 상품, 방송 일정, 혜택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편성표 방식으로 보여준다.


신한카드 고객은 여러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심 있는 방송에 대해 사전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광고주는 신한플레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방송을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재 고객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신한카드 라방 플러스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앱테크’ 개념을 도입해 방송 사전 알림 신청 시 1마이신한포인트, 시청 시 5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론칭에 맞춰 첫 이용 고객 중 선착순 20만명에게 500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다음달 말까지 방송 시청 시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라방 플러스는 신한플레이 앱의 ‘디스커버’ 페이지 내 ‘이것만은 꼭’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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