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합 법인으로 새출발에 나선 롯데제과(대표이사 이영구)가 메타버스에서 Chefood 브랜드 게임 ‘카레_이싱’을 오픈한다. 올해 6월 출시한 블렌딩 카레 제품을 활용하면서 소비자들의 재미와 만족도를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롯데제과는 27일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서 Chefood 카레_이싱 게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게임은 세 번째 에피소드로, Chefood 블렌딩 카레를 완성하기 위해 코스 위의 향신료 아이템을 모으고 카레를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획득한 향신료 개수와 레이싱 기록을 따져 이벤트 응모와 실시간 대회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지난 6월 Chefood 치킨∙키마∙바프 3종 즉석카레 제품을 출시하며 HMR 제품군을 강화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카레_이싱의 실시간 대회도 준비 중이다. 8월 중 개최 예정으로 8월 21일까지 예선전 진행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 중 상위 16명을 선발해 본선 경기를 실시한다. 대회 참가 신청자에게는 Chefood 카레 3종 1팩을 증정하고 우승자에게는 엑스박스(Xbox) 게이밍 세트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이외에 레코RC카, 보드게임, 로블록스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참여 경품이 준비됐다.
롯데제과는 지난 2월 에센뽀득 메타버스 캠핑을 선보이는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경험과 만족 극대화에 전념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게임과 브랜드를 한 데 모아 메타버스 내 브랜드 빌리지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