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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가 오는 29일 오후 2시 10분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올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목적으로 실시하며, 경영실적 및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도소매업과 전산시스템 설계, 관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596억원, 224억원, 1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56.92%, 94.78%, 96.66% 증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220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20.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7% 감소할 것"이라며 “부분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 고성능 소프트웨어와 IT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차량 기능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장기 초과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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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5 15: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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