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윤진호) 사연 공모를 통해 치킨 나눔을 진행한다.

교촌에프앤비는 나눔문화확산 프로젝트 ‘제2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를 마련하고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사연 선정자인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미지=교촌에프앤비]

교촌은 오는 8월 15일까지 ‘제 2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의 사연 공모를 받는다. 교촌치킨 주문앱 및 홈페이지, 교촌 인스타그램,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촌스러버)는 9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촌이 지원자들의 사연을 전달해주는 라디오가 된다는 ‘FM 30.1 초니라디오’ 컨셉으로 마련됐다. ‘30.1’에는 교촌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교촌의 본질을 유지하며 새롭게 도전한다는 ‘30+1’ 이라는 교촌의 다짐이 담겨있다. 선정된 촌스러버들에게는 이달 출시된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과 ‘허니오리지날’, ‘살살후라이드’ 등 1인당 최대 100마리(2인 1개 기준)의 치킨이 지원된다.

앞서 교촌은 지난해 ‘제1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THANKS(땡쓰)썰드컵’을 통한 선정자들의 사연에 맞춰 전국 각지에 허니오리지날, 발사믹치킨 총 5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또 교촌 임직원 및 가맹점주들도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썼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