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이영구)의 메가브랜드 '자일리톨'이 올해에도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Good Teeth, Good Smile’ 광고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일리톨은 지난해부터 힘든 시기에도 미소를 잃지 말자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두 번째 광고캠페인에는 신곡 ‘Yet To Come’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7명의 멤버가 모두 등장, 일상 속에서 자일리톨껌으로 마술을 부려 웃음 짓게 한다는 콘셉트다. 광고는 총 3편으로 15일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 되며 8월부터는 TV 공중파에도 방영된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미국,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진행된다.
롯데 자일리톨껌은 국내 껌 시장의 판도를 바꾼 메가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다. 자일리톨은 2000년 5월 출시돼 20년 넘는 기간동안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출시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누적 판매액은 2조원이 넘는다.
최근 스테디셀러인 자일리톨껌의 기능을 강화한 ‘자일리톨 화이트’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해 치아진료 및 선물세트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