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의 ‘코드K자유적금’이 출시 이틀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코드K자유적금은 최대 연 5.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1일부터 1만좌 한정 우대금리 연 2.0% 이벤트(1년 연 4.6%, 2년 연 4.7%, 3년 연 5.0%)를 실시했다. 이는 이틀 만에 10배가 넘는 고객이 몰리면서 전일 자정까지 10만4229좌를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추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케이뱅크]
또 케이뱅크는 ‘코드K정기예금’의 금리를 3년 기준 연 3.50%, 1년 기준 연 3.00%로 인상했다. 복잡한 우대 조건 없이 가입만 하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을 위한 혜택도 있다. 100% 비대면 상품으로 10분 이내에 휴대폰으로 한도 확인이 가능한 개인 사업자 대출인 ‘사장님 대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신규로 사장님 대출을 받는 고객에게 한 달 이자 100% 캐시백을 제공한다.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첫 달 이자를 내면 다음 날 냈던 이자금이 그대로 입금된다. KT의 소상공인 간편 매출관리 앱인 ‘KT 세모가게’도 1년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