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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비알코리아(대표이사 도세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다. 향후 발달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대표이사 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서울 강동구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에 필요한 부자재와 물품을 지원해 이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다. 커피 이론 강의 및 기술 전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등 체계적 직업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도세호(왼쪽) 비알코리아 대표가 30일 서울 강동구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곽재복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과 업무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이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지식 등 사회적 약자가 보다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제적, 정서적 자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 사회공헌 활동 등의 복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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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2 1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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