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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오늘의집’ 운영사인 버킷플레이스(대표이사 이승재)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오늘의집이 인테리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성을 띄고 있다고 판단해 투자 수익 성과와 포트폴리오 구축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사업형 투자회사인 SK네트웍스는 9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홈퍼니싱 시장을 선도하는 ‘오늘의집’ 운영사인 버킷플레이스가 약 2300억원 규모로 진행한 투자 유치에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이사 이준표) 출자를 통해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진=SK네트웍스]

 ‘오늘의집’은 국내 홈 인테리어 관련 플랫폼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컨텐츠와 커머스, 시공 중개, 직접 배송, 홈 서비스(수리 및 설치∙이사) 등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지를 구축했다. 미국, 싱가폴 등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다.

 

SK네트웍스는 홈 인테리어, 소품 등 홈퍼니싱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 오늘의집이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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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9 1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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