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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바텍(대표이사 현정훈 김성범)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860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이라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16.6%, 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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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생성된 설명경기도 화성시 바텍 본사. [사진=바텍]

바텍은 덴탈 이미징 사업을 위한 개발, 제조, 판매를 통합운형하고 있는 전문 덴탈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치과용 디지털 X-ray(엑스레이) 및 CT, 제네레이터(Generator)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높은 북미, 유럽, 중국 지역 모두 강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수익성이 양호한 3D 신제품의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면서 수익성 또한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바텍이 치과 진단 장비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에서 2018년 3D 치과장비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2020년에 2위로 올라섰으며 현재 1위와 격차를 줄이고 있다"며 "일선도시 위주 프리미엄 시장 진입을 위해 그린 18 현지제조인증을 받아 대형병원 중심으로 판매 중이고, 중국 공장의 현재 연간 500대 캐파(생산능력)를 내년까지 약 3배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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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3 14: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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