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구지은)이 프리미엄 식재 ‘케어플러스’의 ‘연화식 양념육 3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워홈은 2017년 국내 최초로 효소를 활용한 연화식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연구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맛과 영양·소화를 고려하여 '연화식 양념육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섭취, 영양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해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아워홈의 '연화식 양념육 3종'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간장소스 제육불고기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간장소스 우불고기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제육고추장 불고기 등 3종이다.
아워홈 R&D Institute는 효소를 활용한 육류 연화기술을 개발하고, 해당 기술을 연화식 양념육 3종에 적용했다. 프로테아제(Protease) 효소를 감압방식으로 고기에 침투시켜 식감을 부드럽게 조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령자에게 필요한 단백질 등 영양성분 제공을 위해 고기의 배합비율을 조정했다. 보관이 용이하고 조리 편의성까지 갖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현재 요양·복지시설을 비롯해 병원, 어린이집 등에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