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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의 정원석 대표이사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LG마그나는 LG와 글로벌 3위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의 합작법인이다. 


정식 발령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정원석 대표이사는 2019년 말 LG전자 VS사업본부 그린사업담당을 맡으며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원석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대표. [사진=LG마그나]

정원석 대표이사는 1967년생으로 건국대사대부고와 국민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했고 2001년 LG CNS에 합류했다. LG 사업개발팀 부장, LG전자 VS사업본부 아시아KAM담당, LG 신사업전략팀(상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LG전자 VS사업본부 그린사업담당을 지냈다. 


LG마그나는 2012년 LG전자 내 전기차 부품 사업 본부로 시작됐으며 올해 7월 LG전자로부터 물적 분할됐다. 이후 LG전자가 마그나에 지분 49%를 매각했고 현재 LG전자와 마그나가 각각 51%, 49% 지분을 보유해 합작 법인 형태로 운영 중이다. 최근 LG마그나는 애플카(applee Car) 유력 위탁생산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인천서부산업단지에 공장이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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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5 17: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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