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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게임빌(대표이사 송병준)이 11월 10일 오전 9시 컨퍼런스콜을 갖고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질의응답(Q&A)도 진행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게임빌은 3분기 매출액 365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7.0%, 64.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93억원)을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부터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반영돼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 봤다.


게임빌의 모바일 게임 '아르카나텍틱스'. [이미지=게임빌]

NH투자증권은 "게임빌이 ‘글로벌 라이트(Lite) 게임 사업’을 통해 중소형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매출에도 기여해 지분 투자에 따른 성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상반기 중 출시한 ‘아르카나택틱스’, ‘로엠’에 이어 ‘이터널소드’, ‘프로젝트D’, ‘크로매틱소울’도 연내 출시를 예상하고 있어 글로벌 게임 사업의 성과가 조금씩 드러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게임빌의 내년 실적과 관련 NH투자증권은 매출액 1578억원, 사업수익 1213억원, 관계기업투자수익 36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9.1%, 18.3%, 21.9% 증가한 수치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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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31 18: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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