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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삼표시멘트(대표 이종석)의 자회사 삼표레미콘(대표 김민욱)이 10월 1일 정식 출범했다.


6일 삼표시멘트는 삼표레미콘 출범으로 시멘트 제조부터 레미콘 타설까지 연결되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운영 효율성 극대화와 시장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외형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월 1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본사에서 진행된 삼표레미콘 설립 개업식에서 이종석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외 관련자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레미콘 사업 진출이 삼표시멘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레미콘의 초대 대표이사는 삼표시멘트 영업본부장을 지낸 김민욱 상무가 선임됐다. 김대표는 삼표시멘트에서 영업을 총괄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꼽힌다.


 김민욱 삼표레미콘 대표이사. [사진=삼표그룹]김민욱 초대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종합 건설자재 기업인 삼표그룹의 노하우와 삼표시멘트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표레미콘의 빠른 시장 안착과 사업 안정화 및 확장을 위한 초석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삼표레미콘 출범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1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본사에서 이종석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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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6 1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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