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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9일 부산지역 취약계층 초·중·고 체육선수 3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병두(왼쪽)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9일 부산 취약계층 체육선수 격려금 전달식에서 장인화 부산광역시 체육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비를 구입하지 못하고, 훈련을 제때 소화하지 못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의 체육선수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금번 후원은 부산지역 생활체육 및 전문 스포츠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취약계층 초중고 체육선수들의 체육활동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거래소에 후원사업을 제안해 추진됐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장인화 부산광역시 체육회 회장, 박가서 상임 부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초·중·고 체육선수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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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9 14: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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