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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소상공인 제로페이 가맹점주들이 KT의 AI 및 빅데이터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됐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KT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송재호(오른쪽) KT 부분장이 화면속 이근주 한결원 원장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비대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결원]

KT는 제로페이 가맹점 앱에 ‘KT 잘나가게’ 서비스를 적용한다. 잘나가게는 KT가 가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 가게 주변의 유동인구 정보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전용 상권 분석 서비스다. 실제 내 가게가 위치한 건물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제로페이는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에 KT 잘나가게를 통한 상권 분석 서비스까지 더해져 소상공인 디지털 서비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KT는 2021년 하반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출시하는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제로페이 가맹점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AI 통화비서는 가게 전화에 AI 기술을 접목시켜 자동으로 매장 전화를 응대해주는 서비스로, 인건비 절감 및 단순 반복 업무 경감이 필요한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들의 매장 운영 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AI 및 빅데이터 서비스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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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4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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