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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진흥協, 소자본창업 ‘두부만드는사람들(두만사)’ 기업부설연구소 인가

  • 기사등록 2021-07-05 14: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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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수제두부 전문점 두만사(두부를만드는사람들)를 운영하는 공존컴퍼니(대표 노정욱)는 한국산업기술협회(KOTA. 이하 산기협)로부터 부설연구소 설립을 인가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가는 사업규모, 독립성 등의 요건과 연구원 인원, 연구 활동 개발에 대한 요건을 검토 받고 산기협 승인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두만사는 최근 프랜차이즈시장의 변화에 적합한 두부기계, 콩, 간수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대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위한 연구를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산기협은 기업연구소의 설립 운영과 산업계의 기술 개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술 혁신을 통한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1979년 설립됐다. 국내 주요 기술혁신 기업을 비롯한 8600개 회원사가 있다. 기술혁신 지원이 임무이며 기업연구소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과 정보가 공유되는 기술 혁신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정욱(사진 위) 공존컴퍼니 대표, 두만사 매장에서 손님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존컴퍼니]

공존컴퍼니(대표 노정욱)는 두부기계 제작10년, 두부 연구 20년의 업력을 갖고 있다. 두만사는 지난해 3월 론칭해 전국 72호점의 가맹점이 영업 중이다.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 두부 기계와 두부 , 콩물, 순두부 등 국내산 100% 콩으로 만드는 수제두부 전문 가맹점으로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하게 신규 지점을 오픈하고 있다. 초보 창업자들를 지원하기 위해 두만사 사전상권분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인 정보는 두만사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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