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컴투스는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 1167억원, 영업이익 177억원, 당기순이익 290억원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비 1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3%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회사는 '서머너즈 워:백년전쟁'의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 매출은 해외에서 전체의 79%인 909억원을 달성했으며 북미, 유럽 매출은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컴투스는 아시아와 웨스턴 시장의 성장세로 서머너즈 워 IP(지적재산권)를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