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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조영진 기자]

비트코인 결제가능성 확대에 따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이 주목 받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전기차 구매는 물론, 세금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최근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5만달러(약 5510만원)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인빗 CI. [이미지=코인빗]

미 전기차 제조기업 테슬라가 지난 8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비트코인 15억 달러(약 1조6530억원) 규모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측은 비트코인을 통해 자사의 전기차를 구매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드러냈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 소식이 알려진 이후 모건스탠리, 뉴욕멜론은행(BNY멜론), 마스터카드 등 주요 금융사들 역시 비트코인에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자회사 ‘카운터포인트 글로벌’을 통해 비트코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밝혀지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는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메이저 코인들이 20%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확대에 따라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수수료 매출 또한 높아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판단했다. 코인빗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조 단위로 매수한 것과 금융기업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는 일은 거래소 입장에서 큰 청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joyeongjin@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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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7 10: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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