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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넷마블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6년 연속 상위 10등에 들었다.


3일 넷마블은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앱애니 ‘2021년 상위 52위 퍼블리셔 어워드(TPA 2021)’에서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1월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합산 부문 매출에서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과 함께 TOP 10에 진입했다. 또 한국 퍼블리셔 중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15년 처음 앱애니 상위 52위 퍼블리셔 TOP 10에 이름을 올린 넷마블은 이날 발표된 2020년 순위에서도 8위에 등극하면서 6년 연속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TOP10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넷마블이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8위에 선정됐다. [이미지=더밸류뉴스(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올해에도 다양한 대작 타이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1분기 웨스턴 시장에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 외에도,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유명 게임 IP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제2의 나라’를 개발 중이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세븐나이츠2’,  ‘마구마구 2020 모바일’, 'A3: 스틸얼라이브',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 게임을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라며 “올해에도 ‘제2의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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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3 17: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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