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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실적발표…매출액 ‘6423억원’·누적 매출액 ‘1조 8609억원’

  • 기사등록 2020-11-11 17: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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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허동규 기자]

넷마블(251270)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423억원, 영업이익 874억원, 당기순이익 9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 3분기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넷마블 제공)]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 8609억원, 영업이익은 189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423억원, 874억원, 925억원으로 전년비 3.6%, 3.6%, 9.2% 상승했다.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액의 비중은 전분기와 같은 75%로 2개 분기 연속 기준 역대 최고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3월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필두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와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의 게임들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븐나이츠2 포스터. [이미지=더밸류뉴스(넷마블 제공)]

4분기는 지난 10일 글로벌 마켓에 선보인 ‘A3: 스틸얼라이브’와 이달 18일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2’, 신작인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MARVEL Realm of Champions)’ 등이 글로벌 시장을 노린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4분기는 자체 IP(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2’와 자회사 카밤의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을 통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내년은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신규 기대작들이 다수 포진한 만큼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bing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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