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허동규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교육 기관들은 현재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는 곳은 학교 이외에도 있다. 기업들도 일반인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금융권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투자자들에겐 금융회사의 현직자의 말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KB국민은행 등에서 최근까지 금융 온라인 강의를 열어 고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달 코로나19로 변화가 가팔랐던 산업에 대해 혜안을 제시하고 하반기를 예측하는 강의가 열린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로고. [사진=더밸류뉴스(투교협 제공)]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9월 14일 ‘20년 하반기 글로벌 인터넷 업종 분석’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정용제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차장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미국, 중국의 인터넷 산업 성장 방향성에 대해서 모색해 볼 예정이다. 

전자상거래, 온라인 광고, 게임 등의 글로벌 인터넷 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 가장 컸던 산업이다. 따라서 각 분야별로 어떠한 변화가 중요한 것인지, 장기적으로 어떤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단, 장기로 나눠서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에 대한 반독점 이슈,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및 미국 상장 중국기업의 홍콩 2차 상장 이슈들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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