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조창용 기자]

금호산업(002990) 건설사업부(금호건설)는 9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조감도 [사진=더밸류뉴스(금호건설 제공)]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일원에 선보이는 ‘경산하양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등이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하양택지지구 내 중심입지로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다.

단지 옆에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하양역(2023년 예정)이 위치해 개통시 경산 및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하양택지지구(연면적 약 481,630㎡)는 약 5천여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로 향후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또 인근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 규모인 경산지식산업지구(382만3,804㎡)가 조성 중이다.

금호산업 분양 관계자는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하양택지지구 내 물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라며 “경산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4베이 신평면등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35-5번지(임당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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