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제주항공 국내선 스탬프 랠리 이벤트. [사진=더밸류뉴스(제주항공 제공)]

[더밸류뉴스= 신현숙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선 스탬프 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선 스탬프랠리’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국내선 전 노선이다. 이기간 중 왕복 5회(편도 10회) 탑승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기존에 유류할증료나 공항시설 이용료 등을 제외한 항공운임 기준 최소 5%를 리프레시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것과 함께 7만 포인트를 더 제공한다.


미션을 완료하려면 왕복 5회(편도 10회) 중 플라이백 플러스(FLYBAG+) 운임 항공권을 왕복 4회(편도 8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플라이백 플러스 운임은 제주항공의 페어패밀리 운임제도 중 하나로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웹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기내수하물 10kg △위탁 수하물 20kg △우선탑승 제공 △여정변경 수수료 1회 무료 등을 제공한다.


국내선 스탬프 랠리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모바일웹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한 후 여정을 마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된다. 만약 여행사에서 예매를 했거나 회원이 아니었다면 해당 기간에 탑승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입력하고 리프레시 포인트 적립신청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프리패스 항공권 구매고객은 스탬프 적립에서 제외되며 추가로 적립된 리프레시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6개월간 사용이 가능하고 양도나 선물은 불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리뉴얼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 1979가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스윗 메모리 인 제주’ 컨셉으로 리뉴얼한 오설록 1979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주도 오설록 차밭에서 재배한 차와 제주의 식자재를 활용했다. 


오설록은 “베스트 제품 ‘메모리 인 제주’를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메뉴로 재해석했다”며 “차와 3단 트레이의 세이버리, 디저트 메뉴와 4단 찬합세트에 담은 4가지 다식 한 상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 1단 트레이에는 녹차 포춘쿠키와 오설록 1979의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가 있다. 2단에는 깻잎페스토 슈, 무지개 토마토를 올린 채운 4색 미니 타르트, 아보카도 소스에 찍어 먹는 바삭한 칩을 핑거푸드로 준비했다. 3단은 벚꽃 생크림 케이크, 봉봉 쇼콜라, 동백꽃 타르트, 제주의 보름달 디저트로 구성했다. 


오설록은 애프터눈 티 세트 리뉴얼 출시를 맞아 녹차 포춘쿠키를 활용해 경품을 랜덤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LF 빈스, 패션 전문가와 함께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 진행


LF(대표 오규식)의 브랜드 ‘빈스(VINCE)’가 27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네이버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셀렉티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빈스의 라이브 방송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촬영되며 원종명 패션에디터와 패션·뷰티 홍보사 ‘PRLINE’의 최정인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빈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 및 2020년 여름 컬렉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데일리 아이템을 깜짝 할인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빈스의 브랜드 첫 라이브 방송은 네이버 모바일 쇼핑탭의 셀렉티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세계 유일 9대 아미노산 친환경 생산


CJ제일제당은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류신(leucine)’을 친환경 공법으로 양산할 수 있는 생산기술을 확보해 연내 생산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류신은 CJ제일제당이 친환경 발효 공법으로 생산하는 9번째 필수 아미노산이 된다. 


아미노산(amino acid)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동물의 생육 증진이나 면역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 CJ제일제당은 미생물인 코리네균(corynebacterium)과 곡물 원재료를 활용한 발효공법으로 아미노산을 생산하고 있다. 이 같은 친환경 발효 공법은 아미노산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나 폐가스(gas)의 발생을 크게 줄이고,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원재료인 곡물을 재생산하는 비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미노산 산업 초기, 상당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오리나 돼지의 털, 심지어 사람의 털과 같은 소재를 ‘화학적’으로 분해해 아미노산 제품을 생산했다. 현재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화학 공법 또는 유해균의 일종인 대장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아미노산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 방식으로 만드는 아미노산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글로벌 아미노산 생산기업 중 5종 이상의 필수 아미노산을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하는 곳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며 “앞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7-27 17:44: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