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농심이 모델 정혁과 함께한 신제품 칼빔면의 광고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심은 “이번 광고는 ‘비빔면은 다 거기서 거기다?’, ‘ 비빔면은 얇은 면으로 비빈다?’ 라는 질문에 ‘비빔면의 상식을 칼로 베다’ 라는 카피로 답을 한다”며 “칼국수 면발, 김치 비빔소스로 기존 비빔면과 차별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이 모델 정혁과 함께한 신제품 칼빔면의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더밸류뉴스(농심 제공)]

농심은 새로운 칼빔면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정혁을 모델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흥겨운 음악과 함께 정혁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칼빔면을 소개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했다”며 이달 초 출시한 칼빔면은 초기부터 시장에서 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8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칼빔면 한정판 세트 판매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준비한 5000 세트가 6시간 만에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

 

농심은 “소비자의 기대감이 커져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광고로 칼빔면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여름 라면시장에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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