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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월대보름 상품 최대 63% 할인

- 정월대보름 음식으로 신종코로나 이겨볼까

  • 기사등록 2020-02-07 16: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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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월 대보름 음식으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


[이미지=쿠팡}

쿠팡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0 정월대보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곡찰밥, 볶음땅콩, 비빔밥세트 등 12개 상품을 최대 63% 할인 판매한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쿠팡은 '한상차림' '함께하면 좋은 음식' '조리부터 보관까지' 등 테마별로 자주 찾는 상품들을 모아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예부터 전해오는 대보름 음식은 균형 잡인 영양 음식으로 한 해의 건강을 지키려던 조상의 지혜와 모든 곡식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대보름에 먹는 음식은 지방마다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찹쌀, 팥, 조, 콩, 수수(기장) 등 5가지 곡물로 밥을 지어 먹는다. 흔히 5가지 곡식을 넣은 밥이라 하여 '오곡밥'이라 불리우지만 , 대보름에 먹는 밥이라 하여 '보름밥'이라고도 불린다. 


‘하얀색’ 찹쌀은 소화기관에 좋고, 비타민 E를 함유가 높아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된다. ‘노란색’을 띤 조와 기장은 항산화물질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또한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붉은색’ 팥과 ‘검정색’ 콩 껍질에는 적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 유지와 콜레스테롤 억제에 좋다. ‘갈색’ 빛의 수수는 폴리페놀 성분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있고, 혈당조절 좋은 음식이다.


오곡밥과 함께 먹는 각종 나물 또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지, 버섯, 시래기, 호박, 고사리, 취나물, 곤드레, 토란대 등이다. 나물에는 식이섬유, 철분,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대보름에 먹는 '부럼'은 호두, 은행, 잣 등의 견과류로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비타민 E가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건강에 좋다.


쿠팡에서 제공하는 기획전 대표상품은 바로 먹을 수 있는 '테이스티 비빔밥세트'로 가격이 1만원대이다. '간편한 조리 대보름 오곡찰밥'과 '국내산 청서목태(약콩)'는 각각 9000원대, 1만1000원대이며, '투데이넛 너트한줌 브라질넛'은 1만1000원대로 제공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쿠팡 고객들을 위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로켓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고 로켓프레시는 오전 7시 전까지 받을 수 있어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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