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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원익홀딩스(03053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2.58배로 반도체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일 오전 11시 현재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업종에 속한 102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원익홀딩스의 PER가 2.58배로 가장 낮았다. 원익홀딩스의 PER가 가장 낮은 가운데 성도이엔지(037350)(4.38배), 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6.34배), 서플러스글로벌(140070)(7.05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저PER 10선

원익홀딩스는 1991년 설립되었으며, 2016년 4월 인적분할을 실시한 분할존속회사로서 분할 전 기업이 영위하던 TGS사업부문 및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TGS(Total Gas Solution)사업부문은 특수가스 및 가스공급시설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자재료용 특수가스 시장은 일반 산업과 달리 특정고객만을 위한 전담영업과 제품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 특수시장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의 김경민 애널리스트는 『원익홀딩스의 2017년 연결매출은 전년대비 37.5% 증가한 40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57.9% 증가한 64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원익홀딩스는 최근 지난해 매출(2949억원) 대비 13% 수준의 가스장치 TGS 392억원 수주를 공시하며 4분기 매출이 더욱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결자회사 원익머트리얼즈의 실적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원익홀딩스의 매출액은 3·4분기 994억원, 4·4분기 103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가 상승동력으로는 연결자회사보다 본업 실적 상향여부가 중요한데 3·4분기보다는 4·4분기에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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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1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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