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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금호산업의 주식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9,173원으로 총 매입가는 9,173만원이다.

박 회장은 금호산업의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으나, 이번 장내 매수를 통해 비중이 0.03%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박 회장의 금호산업 주식 매입은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산업의 최대 주주는 박 회장이 최대주주인 금호홀딩스로 45.17%의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금호산업은 금호타이어 매각 불발 가능성과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부진 우려감 등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8,26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금호산업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안정화를 위해 내년 3월 18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18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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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0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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