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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동부건설의 PER가 2.0배로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8일 오후 3시 15분 현재 건설업에 속한 56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동부건설의 PER가 2.0배로 가장 낮았다. 동부건설이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삼호(3.2배), 서한(3.3배), 한신공영(3.6배)가 뒤를 이었다.

건설업 저PER 10선

1969년 설립된 동부건설은 종합건설기업으로 동부엔지니어링㈜, Dongbu Australia Pty, Ltd의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다. 토목공사, 플랜트 공사, 건물 및 아파트 신축 공사 등의 종합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80년대 중반 해외건설에서 철수한 이후 국내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

동부건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72억원과 1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8%, 64.3% 증가했다.

신영증권의 박세라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2분기 대손상각비 44억원이 발생한데 비해 이번 2분기엔 오히려 4억원의 환입이 발생해 판관비가 감소했다』며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809억원으로 전년대비 957%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부건설의 주요 영업지역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에서 제외된 지역이다』며 『또 최대주주로서 시너지를 갖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4개 이상의 재건축사업 수주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엔 7개 이상 사업장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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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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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8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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