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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주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네오팜(092730)에 대해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 마비, 제로이드’ 모두가 고르게 성장 중인 가운데 ‘중국,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추가 성장동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네오팜의 전일 종가는 5만7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이나예 애널리스트는 "아토팜의 뒤를 잇는 ‘리얼베리어’의 성장이 꾸준하다"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집중케어, 마스크 등 제품 라인 다각 화 및 매출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병의원 판매 전용 브랜드인 ‘제로이드’의 매출도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병원 처방용 고보습 제품인 제로이드MD를 취급하는 병의원수가 17년말 700여개 수준을 넘어섰고 올해는 1200개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난 11월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인 ‘에이토솔루션’과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프로비라이프’를 론칭하며 홈쇼핑과 온라인채널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며 "화장품에만 집중되어 있던 제품 매출도 다변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오팜은 2000년에 설립되어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화장품(아토피 보습제, 물티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네오팜

[사진 = 네오팜 홈페이지]


kj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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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2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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