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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대림통상(006570)은 2일 주요주주인 이성희 씨가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대림통상의 주요주주인 이성희 씨는 대림통상의 주식 126만3728주(8.30%)에서 121만3490주(7.97%)로 5만238주(0.33%)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담보계약 체결로 장내 매도를 통해 보유 지분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주요주주인 이성희 씨는 고(故) 이재우 회장의 상속인임과 동시에 주주로서 회사의 주요 업무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림통상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림통상은 1927년 설립되어, 수전금구, 비데와 감지기, 샤워부스 및 기타 건자재 등을 생산하여 수출 및 내수 판매하는 건자재 종합 전문기업이다.

대림통상은 1분기 기준 5개의 비상장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디앤디파트너스(건축자재 등의 수출입 및 판매업, 유가증권에 대한 투자), 리빙스타(주방 및 생활용품, 헤어용품 등 판매) 등 국내 계열사와 PT.DLI(인도네시아 소재, 양식기 생산, 판매), D.B.M(중국 소재, 수전금구 등 생산, 판매), PT.DDI(인도네시아 소재, 건축자재 및 양식기 등 판매) 등 해외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림통상의 매출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수전금구부문은 동을 주재료로 하는 조립금속 위생기기류로서 욕실 및 주방 등에서 물의 사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림통상 수전금구

수전금구. 사진 = 대림통상 홈페이지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의 소유 합계가 주식 등의 총수의 5% 이상 보유하게 된 자는 그날부터 5일 이내에 그 보유상황과 보유 목적, 보유 주식 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최초보고)하고, 보유주식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변동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 「5%룰(Rule)」이라고 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 방어를 위해 도입되었다.

기업내부자는 기업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이들의 거래내역은 해당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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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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