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한신공영(004960)에 대해 주택 시장 위축에도 실적 우려는 과도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한신공영의 주가는 1만935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오경석 애널리스트는 『한신공영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37억원(YoY -12.7%), 영업이익 275억원(YoY +10.2%)을 기록할 것』이라며 『외형을 견인했던 자체 현장 완공 이후 잠시 성장 둔화 구간이나, 주택 매출은 하반기부터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익성은 판관비 기저효과가 있다』면서 『지난해 2분기에는 퇴직급여충당금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판관비율이 4.8% 상승했으나, 올해 2분기 판관비율은 3.2%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간 아파트가격 변동률은 전국 +0.01%, 서울 +0.04%까지 축소되며 위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실적 측면에서 우려는 크지 않다』면서 『하반기 자체 현장도 셎옹이기 때문에 미분양 부담은 덜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자체 현장을 대체할 신규 현장이 모멘텀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하반기 택지 확보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한신공영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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