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대표이사 송수영)이 올해 2분기 매출액 2141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0.7% 증가, 영업이익은 22.8% 감소했다.
휴온스글로벌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종료, 미국 수출 일시 중단 조치에도 백신 신사업과 내수 의약품 매출액이 증가했다. 하반기부터 백신 유통 사업을 강화하고 2공장 주사제 라인 가동률을 향상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자회사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을 마친 만큼 판매관리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는 2분기 매출액 504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3%, 8.2% 증가했다. 엘라비에 리투오 및 점안제 판매 증가가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 휴메딕스는 ‘리투오’ 및 신규 출시한 ‘리투오 파인’ 신규 거래처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헬스케어 부자재 자회사 휴엠앤씨는 2분기 매출액 157억원, 영업이익 12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6.8%, 60.1% 증가했다. 코스메틱 사업부 신규 거래처 발굴 덕이다.
휴온스메디텍은 전문의약품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액 154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8%, 172.8% 증가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수탁 매출액 감소에도 수출 호조를 통해 매출액 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618.4% 증가했다. 하반기부터 중국 수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