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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1Q 매출액 5574억...전년동기比 55% ↑

  • 기사등록 2026-05-13 13: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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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엔씨(대표이사 김택진 박병무)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5574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5%, 영업이익은 2070% 증가했다.


엔씨, 1Q 매출액 5574억...전년동기比 55% ↑엔씨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해당 기간 당기순이익은 1524억원, 영업이익률은 20%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규모는 38% 상승했다.


권역별 실적 분포를 살펴보면 국내 시장이 58%를 점유했다. 이어 아시아 지역이 27%, 북미 및 유럽 등 기타 권역이 15%의 비율을 나타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해외 실적 비중은 지난해 1분기 35%에서 올해 42%로 확대되며 오름세를 유지했다.


플랫폼별로는 PC 온라인 부문이 3184억원의 매출을 발생시켰다. 이는 작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온2'의 실적이 1분기에 온전히 편입되고, '리니지 클래식'의 성과가 더해진 결과다. 이에 따라 PC 부문은 전분기 대비 69%, 전년 동기 대비 210% 확대됐다.


개별 타이틀 단위로는 아이온2가 1368억원, 리니지 클래식이 835억원의 수익을 냈다. 리니지 클래식의 경우 지난 2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90일 동안 총 1924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1828억원으로 확인됐다. 회사의 주요 모바일 게임 3종은 신작 출시 이후에도 기존의 트래픽을 방어 중이며, '리니지M'은 직전 분기보다 주요 지표와 실적이 상승했다.


모바일 캐주얼 장르에서는 355억원의 실적이 잡혔다. 이번 1분기부터 엔씨가 지분 투자를 단행한 '리후후'와 '스프링컴즈'의 실적이 연결 기준에 신규로 합산됨에 따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이루어졌다.


향후 엔씨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등지에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더시티',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등 신규 지식재산권(IP) 기반 타이틀 역시 글로벌 권역별 테스트를 진행한 뒤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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